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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마지막 은퇴 공연 ‘맥을 이음’으로 전통가요의 역사를 마무리하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전통가요 헌정공연 ‘맥을 이음’을 마지막으로 은퇴 무대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요계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장 60여 년을 달려온 음악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이번 공연은 이미자 선생님의 고유한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사실상 최후의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숱한 무대를 장식해온 이미자 선생님은 이 은퇴 공연을 통해 대중가요사에서 깊이 각인될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회자되는 명곡들이 대거 준비되고, 후배 가수들이 함께하는 특별 헌정 코너도 기획 중이라니, 그 감동은 더없이 짙어질 전망입니다.
공연 시간
이미자 가수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은 20년 4월 26일 부터 25년 4월 27일, 이틀간 공연합니다.
총 120분간 이어지는 멋진 무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들어지며 만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 가능 날짜
티켓 예매는 25년 3월 6일, 목요일 14시 부터 가능합니다. 구매 하시면 25년 4월 7일 월요일에 티켓이 일괄 배송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참여하는 후배 가수들
엘리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를 주인공으로 MC로는 국민 명품 사회자로 불리는 황수경, 트로트의 여제 주 현미, 노래하는 음유시인 조 항조 가수가 함께합니다.
마지막 무대를 기획하게 된 배경으로, 이미자 선생님은 “오랜 시간 사랑받은 전통가요의 맥을 이은다는 의미에서, 후배들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은퇴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공연을 기점으로 스포트라이트에서 물러난다니, 대한민국 전통가요 한 축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이미자 선생님의 대표곡 퍼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은 물론, 후배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꾸밀 가능성도 높아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수십 년간 변함없는 음색으로 우리의 감성을 적셔온 그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마지막 기회라니, 전통가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무대입니다.
공연 관련 예매는 공식 예매처를 통해 진행 중이며, 빠른 예매로 좋은 좌석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미 긴 시간 활동해 온 거장의 은퇴 무대인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부모님께 선물하기에도, 오랜 팬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에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엘리지의 여왕이 걸어온 길은 한국 대중가요사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 마침표를 찍는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공연 <맥을 이음>’이 한 시대를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물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현장에서 듣기 어려울 이미자 선생님의 목소리, 꼭 한 번 마음에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차 정보 및 대중교통 안내
공연은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루어 지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의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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