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 인테리어 꾸미기 with 식물

봄 인테리어 꾸미기 with 식물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며 이제 조금씩 새싹들이 자라나기 시작할 텐데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인테리어를 한번 바꿔볼까? 집 전체를 바꾸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망설여지실 겁니다.

 

이럴 때 식물을 몇 가져와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공기 정화효과와 심신안정 효과를 함께 집안으로 가져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물 추천 & 키우는 방법

스파티필룸(평화백합)

특징

 

싱그러운 녹색 잎과 흰색 꽃의 조화가 인상적이라, 실내 공간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식물입니다.

꽃이 피었을 대는 깔끔한 순백색을, 꽃이 지고 난 뒤에도 잎의 광택이 살아 있어 사계절 내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추천 식물입니다.

 

또한 공기 정화 능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여 봄철 환기가 어려운 날에도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르는 법

 

스파티필룸은 직사관선을 피하고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밝은 거실 창가나 커튼 뒤가 스파티필룸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물은 겉흙이 약간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되,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잎이 처지는 느낌이 들 때 물을 줘도 늦지 않으니 자주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산세베리아(스투키)

특징

 

산세베리아는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잎이 곧게 위로 자라는 형태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내는 대표적인 관엽식물입니다.

 

다른 식물보다 빛과 물에 대한 요구도가 낮아 초보자나 바쁜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사무실이나 침실등에 두면 밤에도 산소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르는 법

 

햇빛이 없는 그늘진 곳에서도 잘 버틸 만큼 강인한 식물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즉, 실내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건조관수"가 핵심인 식물입니다. 흙이 완전히 발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주는 식으로 관리해 주세요, 봄부터 가을에는 2~3주에 한번, 겨울에는 4주에 한번 정도가 무난합니다.

 

스킨답서스

출처 : 나무위키

특징

 

덩굴성 식물로 잎이 길게 늘어지며 자라, 벽이나 선반에 걸어두면 자연스러운 보태니컬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잎에 연한 노란색이나 흰색 무늬가 있어, 초록 단색 식물보다 한층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번식도 비교적 쉬워 집사나 식물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기르는 법

 

광량이 너무 부족하면 잎 무늬가 옅어질 수 있어 어느 정도 빛이 있는 장소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스킨답서스 역시 간접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보통 1~2주 간격으로 충분히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줄기가 길게 자라면 아래로 늘어뜨리거나, 지지대를 세워 티고 올라가도록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끔 줄기를 잘라 삽목해도 잘 번식합니다. 뿌리가 꽉 차게 되면 성장이 느려지니 1~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칼라데아

 

특징

 

잎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잎의 뒷면 색이 붉거나 보라색을 띠는 종도 있습니다. 봄 인테리어야 포인트로 두면 존재감을 확실하게 내보일 것입니다.

 

공기정과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시각적으로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출처 : 구글

 

기르는 법

 

반그늘이나 간접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지나친 직관은 잎 색을 바라게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습도를 어느 정도 유지해줘야 하는 식물입니다. 잎에 분무를 가끔 해주면 잎이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또한 너무 춥거나 하면 성장이 멈출 수 있으니 15 ºc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이긴 하지만 공기가 탁하면 병해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환기를 한 번씩 해주는 게 좋습니다.

 

2025년 봄 인테리어와 식물배치

 

• 행잉 플랜트 연출 : 스킨답서스나 아이비 같은 덩굴성 식물을 천장에 매달거나 선반 위에 놓아 흘러내리게 두면, 봄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 테이블, 책상 위 포인트 : 산세베리아 미니 종이나 테이블 야자 등을 책상 한 구석에 배치하면 작업 환경이 한결 산뜻해집니다.

  

• 창가 코너 : 빛이 잘 드는 창가 코너에 여러 식물을 모아 미니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엔 허브 같은 것을 두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