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망 발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15일 콘서트 있었다.

휘성 프로필

• 본명: 최휘성
• 출생: 1982년 2월 5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 사망: 2025년 3월 10일 (향년 43세)
• 데뷔: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
• 대표곡: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다
• 활동 분야: 가수, 작사가, 프로듀서
•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 특이사항:
  •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R&B 장르에서 큰 사랑을 받음
  • 윤하 비밀번호 486, 이효리 Hey Mr. Big, 에일리 Heaven 등 인기곡 작사
  • 2021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가수 휘성, 43세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1. 경찰 신고 접수 및 사망 확인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3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휘성이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조치를 했으나 끝내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유서 여부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3. 가수 휘성, 화려한 커리어를 남기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후,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R&B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윤하의 비밀번호 486, 이효리의 Hey Mr. Big, 에일리의 Heaven 등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실력 있는 작사가로도 인정받았습니다.

 

 

4. 과거 논란과 방송 활동 중단

 

그러나 휘성은 2020년 수면마취제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2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는 등 방송 활동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이후 그는 방송보다는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왔습니다.

 

 

5. 사망 전 SNS 활동과 예정된 콘서트

 

휘성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3월 15일 대구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망 전날까지 SNS를 통해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고려할 때,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가수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6. 경찰 조사 진행 및 장례 절차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유서 존재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가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휘성의 장례 절차에 대한 정보는 소속사를 통해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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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 청소년 상담전화 ☎ 1388
• 24시간 전문가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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