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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주고자 농산물 할인지원을 시작합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기온과 대설, 한파의 영향으로 배추, 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량이 감소해 이들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30일부터 매주 농산물을 품목별로 할인 지원 중입니다.

     

     

    할인 판매 기간

     

    농식품부는 19일 할인 판매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농산물 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일주일 연장한 2월 26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2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산물 8종을 할인판매 합니다.

     

    기간이 길지 않으니 날짜를 기억해 두었다가 구매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할인 판매 해당 품목

     

    8종의 품목은 배추, 무, 당근, 양배추, 시금치, 봄동, 열무, 얼갈이가 이에 해당됩니다.

     

     

     

    할인받는 방법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몰 등에서 농산물 8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정부 할인(20%)과 유통업체 자체 할인(20%)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최대 40% 할인이 이뤄집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가격 추이를 고려해 할인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여름 폭염과 올겨울 대설·한파로 인해 노지 채소류 공급량이 예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배추와 무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은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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