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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4월 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쯤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이어 품목별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건데, 자동차와 함께 반도체 관세도 예고한 바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정쟁 예고에 한국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현재 한미 FTA에 따라 전기차를 포함한 승용차에 대해 2016년 부터 무관세를 작용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자동차 관세 부과 시 한국에는 10% 관세를 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24년에 한국은 미국에 153만 5,616대의 자동차를 수출하였습니다. 수출량으로는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 금액으로는 멕시코, 일본에 이어 세번째 입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 8찬 9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대미 수출액은 49.1%인 347억 4천 400만 달러로 절반에 육박해 실제 관세 부과 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 부품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지 바중 가운데 71.9%를 차지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도 상당한 여파가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품목별 관세로 다음달 12일 부터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예고한 바 있어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까지 관세가 현실화 할 경우 우리 경제에 적지않은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1위가 자동차이고, 반도체가 2위이기 때문에 관련 회사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업계에 튄 불똥
현재 미국 정보에 따름녀 지난 9월 기준으로 멕시코는 미국의 최대 교역국이며 캐나다와 중국이 그 뒤를 있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한 애널리스트는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약 970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400만 대의 완성차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 파괴적일 수 있다" 고 진단했습니다.
트롬프는 공양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말을 해 왔지만, 관세를 정책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시장과 경제적으로 잘 이해하는 재무장관이 임명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전적으로 관세에 대한 발표는 트럼프에게 권한이 있다는걸 모두에게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런 현상들 때문에 포드, 제너럴 모터스 등 일부 자동차 관련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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