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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스라엘 중심도시이자 수도 기능도 하고 있는 텔아비브의 외각에서 버스 3대가 연달아 폭발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테러를 의심하고 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타임오브 이스라엘, 왕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경 텔아비브 남쪽 외곽 바트얌 지역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 2대가 갑자기 터지며 불이 났다고 합니다.
잠시후 다른 주차장에서도 1대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차고지에서 일어난 폭발이라 운전자와 승객이 없는 빈 차여서 사상자는 없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트얌 당국은 "버스가 터지기 전 차고지로 돌아온것이 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인근 경전철 등 대중교통 운영을 중단하고 수색한 결과 미처 터지지 않은 고장난 폭발물 2개를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경찰청장은 "폭발했거나 작동이 멈춘 폭발 장치 5개에 타이머가 달려 있었다"며 "(공격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시작된 것 같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촉발물 중 하나에는 "툴카렘의 복수"라는 문구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달 부터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툴카렘 등지에서 대규모 테러 대응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테러 공격에 얼마나 많은 용의자가 연루됐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N12매체에 따름녀 폭발 장치는 당초 21일에 폭발하는 것으로 타이머가 맞춰져 있었지만 예상보다 일찍 작동한것 같다고 합니다.
폭발물 신고한 시민
이스라엘 버스회사의 최고경영자 '오피르 카르니'는 버스 승객이 뒷자석에서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해 운전기사에게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운전기사는 인근 버스터미널로 차를 몰았고, 승객들은 버스에서 대피했습니다. 의심스러운 물건을 확인한 운전기사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그 직후 폭발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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