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추적중 고양 덕양구 음식점에서 1명 사망, 1명 중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린채 발견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8시 20분 경,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룸에 어머니랑 여성이 있었는데, 난도질이 돼 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음식점 내부에서 60대 숨진 여성 1명과, 50대 의식이 희미한 상태인 중상을 입은 다른 여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숨진 여성 시신 훼손 정도는 매우 심한 상태였던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중상을 입은 여성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 했으며, 주변에 있던 손님들과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재 용의자 추정중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하여 목격작들의 진술을 수집하고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 되지 않은 상태이며 경찰은 숨진 여성 시신 상태 등에 비춰 흉기에 의한 살인사건이라고 보고, 폐쇠회로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이야기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초기 대응 단계라 무엇도 확인된 게 없다" 며 "CCTV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