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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 반얀트리 호텔 화재

Kimcheda 2025. 2. 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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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의 복합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사고와 관련 중앙 사고 수습 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현장 수습을 실시하였습니다.

     

    14일 10시 51분, 화재 발생 후 관할 고용노동지청은 현장에 출동해 작업 중지를 멍령하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현장 수습을 실시하였습니다.

     

    중앙 사고 수습 본부는 15일 오후 2시부터 기장군청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회의를 주최하며 국토부, 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부사시, 기장군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고 피해 현황

     

    이 화재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총 6명이 사망하였고, 27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하였다고 이제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민주신

    화재 발생지 배경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공사현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 리조트는 22년 4월에 착곡하여 개장을 앞두고 실내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리조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까지 3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총 195개의 객실을 갖춘 대형 복합 리조트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화재는 리조트 3개 동 중 하나인 B동 1층의 실내 수영장 출입문 부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중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만인 오전 11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낮 12시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하였습니다.

    소방차 127대와 소방관 352명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후 1시 34경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신문

    전단수사팀 구성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전담 수사팀은 동부지청장이 본부장을 맡고 차장검사과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 10명과 수사관 1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수의 인명피해사 발생한 사안인 만큼 중대성을 감안해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는게 검찰측의 설명입니다.

     

    동부지청 관계자는 "경찰청과 노동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가 긴밀히 협조해 구체적인 사고발생 경위와 책임관계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부산시 대처

     

    이날 부산시는 재해구호기금과 긴급복지 지원으로 피해자와 유족의 생계 등을 지원하고 부상자가 입웒나 병원에 직원을 파견해 유관기관과 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안전보험 등을 검토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장례지원, 분향소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화재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빌화 경위와 화재 진압 과정등을 보고받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습니다. 

     

    또 그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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